휘파람불며 2010. 5. 5. 06:59

  비트와 바이트에 의한 정보의 홍수는 지식을 양산해 낸다. 정보네트워크와 물류유통 등이 인터넷 속에 거주(居住)하고 있다. 인터넷 economics의 밝은 면만 고려하는 ‘부(富)의 미래’는 이미 도래 해 있다. 모든 정보지식이 하루하루를 연명하게 한다. 정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재치만이 연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치부된다.

 

해가 바뀌면 나이를 먹는다.

 

먹는 즐거움을 으뜸으로 치고 있으니 나이도 먹는다고 표현한다. ‘나이만 먹지 않고’ 다 먹고 싶다. 권투선수 홍수환은 7번이나 다운 당하고도 승리하여 챔피언이 된 순간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했다. 세계 챔피언을 달성한 순간 얼마나 세계 챔피언을 하고 싶었으면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했겠는가? ‘먹자 배터질 만큼 먹자’

 

마음먹기에 따라서 한국인은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다. 그 것도 성질 급한 ‘빨라 빨리’ 근성에 의해 '미국과의 FTA 협상‘에서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빨리 빨리 먹어 버렸다. 미국과의 관계에서 중국과 일본에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며 질투심을 가지게 한 것만큼은 분명하다.

 

핸드폰의 기술 진화는 눈이 핑핑 돌 정도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의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에 질세라 한국의 로봇(ROBOT) 기술도 세계 4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생활과 친숙해 질 ‘휴먼 로봇’ 홍수시대의 거점인 2015년에는 각 가정에 ‘새 식구 로봇’이 하나 이상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1942년 미국 과학자 ‘아시모프’ 박사가 제시한 ‘로봇 원칙’은 “사람에게 절대 복종한다. 등”으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과 로봇은 서로 학대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 각계 인사들이 모여 세계 최초의 ‘로봇윤리헌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로봇윤리헌장'도 1등 먹는다니 축하 할 일이다.

 

앞으로의 로봇은 단순한 가전제품만은 아닐 게다. ‘홈네트 워크’에서 중심 허부(hub)인 로봇은 ‘외부 모바일’을 통해 조작이 가능해 진다. 가사도우미 및 가정과 사무실 등의 냉ㆍ난방 기기와 가스렌지 가동 및 목욕물 데우기, 냉장고 온도 조절 등이 가능해 진다.

 

‘노동하는 인간은 없다’라고 선포할 날이 멀지 않다. ‘노동의 종말’이 더 빨리 다가 올 수 있음이다. 몇 년 후 그 시대에는 비싼 로봇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더 저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