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제시), 講演 要請/老 테크

노후(老後) 가난 - 2

휘파람불며 2006. 3. 21. 15:54
 

  사람들의 목표는 충분한 시간과 돈을 얻는 것이다. 사회보장제도가 믿음성이 가지는 않는다면 변화에 적응할 수밖에 없다. 주라기 공원의 공룡이 멸종한 것은 기후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음을 안다면 준비해야 한다. 노후 자금을 ‘未來債務’라 본다면 미래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은퇴자들은 당장 쓸 수 있는 캐시플로(Cash Flow : 유출 유입이 자유로운 자금)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한 푼이라도 저축하려고 애쓰며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가 조언했듯이 ‘인세적 수입'발생시키는 자산 창출하라고 한다. 근심을 몰아내고 욕구 충족을 위해 넉넉한 돈이 필요한 것 아니겠는가?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시간과 일에 대한 소유가 절실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산을 창출 하는 시스템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라는데 의문을 가져 보자. 수입원을 소유하는 것과 수입원을 소유한 사람에게 자신을 임대하는 것 중에서 어느 편이 더 좋을까? 물론 수입원을 소유한 사람이 좋다. 이렇게 되려면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버려야 하는데 ‘생각의 부자가 세상을 이끈다’라는 나폴레옹 힐의 저서는 커다란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생각을 뒤집으면 자유가 보일 터이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그리스의 어느 동상 이야기를 해 보자. 그리스에는 너무나 유명한 동상이 있다. 그리스로 여행 오는 모든 사람이 이 동상을 보면 처음엔 웃는다고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우수워서... 앞머리는 길고 뒷머리는 대머리에다,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 우수꽝스러운 모습 일게다.

그러나 밑에 있는 글을 보고는 모두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앞머리가 긴 것은 누구나 나를 쉽게 잡기 위함이요 뒷머리가 없는 것은 날 한번 놓치면 다시는 날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며 다리에 날개가 있는 것은 사람들 앞에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바로 기회입니다.

님들 기회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꼭 잡으세요."

 

  세뇌(洗腦 : Brainwashing)? 자신을 우선 세뇌부터 해 보자. 고도의 섬에서 탈출에 성공한 죄수 ‘빠삐용’은 아내와 가족, 집,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결코 버리지 않았음에 간수들의 눈치를 보지 않았고 탈출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빠삐용처럼 희망으로 자신에게 세뇌 보자.

 

  현대인들은 실패할 것이라는 사고의 감옥에 갇혀 있다. 재정적 자유로 향한 탈출정신적 감옥을 벗어났을 때만이 가능하다. 그 감옥은 수입을 발생시키는 자산(시스템)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직장에 충실하라고 세뇌교육을 시킨다. 급변하는 시대의 재정적 성공은 이 감옥을 과감히 부수어야만 가능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를 끌어 내리려는 사례는 매우 많다. 필자는 99년 1월 4일 테니스하다 왼쪽 발목 연골이 체중에 짓눌려 타격을 입고 45일 동안 병원신세를 진 일이 있다. 퇴원 할 때 “선생님 이제는 테니스 같은 격한 운동은 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의사의 말에 목발 집고, 지팡이로 찔둑찔뚝, 지팡이를 팽개치자마자 테니스장으로 달려가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여전히 33년 째 체력을 다지고 있다. 내가 좋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할수 있다는 신념이 그 무엇을 창조할 수 있다.

 

  교통사고로 다친 다리는 걷지도 못할 껄? - 네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냐? 우리 가족 가운데 대학 졸업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 부자집 애가 너랑 데이트하려 하겠어? - 앞사람과 거리를 두고 열심히 뒤따라가는 마라토너 응원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틀에 박힌 직장을 탈출하려 동분서주 뛰어 다니는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 드물다. 이처럼 회의론자들에게 휩쓸리지 말아 야 한다.

 

  "재정적 자유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아 자신을 또 다른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들은 감옥을 영원히 탈출 할 수 없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