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야후, 유튜브, 페이팔 등에 투자해 15억 달러의 재산을 모은 미국의 벤처 투자가 “마이클 모리츠”는 독서광이었다.
뉴욕타임스지는 오늘날 미국 최고경영자(CEO)들은 독서를 즐긴다고 하였다.
세기의 최고 갑부인 게이츠 회장은 “오늘의 나를 탄생시킨 것은 동네의 공립도서관 때문 이었다”고 했었다. 클릭 한번으로 컴퓨터를 움직일 수 있는 윈도우(Window) 개발로 세계 최대의 부자가 된 그 역시도 “컴퓨터는 결코 책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라고 단언하였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들은 읽은 책 중에서 사업 구상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고 하였다.
한국의 가장 유명한 독서광 CEO는 이건희 회장일까?
그는 한 달에 평균 20여 권의 책을 읽는다. 어쩌면 6-시그마 등의 실현 및 그룹의 개혁은 그가 독파한 책에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 “성공의 밑거름”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라고 주장할 만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04년부터 여름 휴가철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20선’을 내놓는다. ‘부의 미래’ ‘힘의 이동’ 등이 2007년 추천도서에 포함됐다. 그들은 직업의 특성 때문에 “미래의 트렌드와 전략”에 관한 책들을 선호 한다.
휴가 중 CEO의 독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전략적 사고에 필요한 영감과 상상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영감과 상상력의 CEO”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많이 읽으라는 소리 같다.
민초들은 CEO의 그늘에서 죽을 둥 살 둥 업무에 쪼달려 책 읽을 시간이나 있을라나?
어쩌다 맞는 휴일에 피곤에 못 이겨 잠을 청하는 직장인들아! 급료라는 것으로 사육되지 않으려면 책을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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